기내 화장실 이용 영어? 승객 양해 구하는 표현 3문장이면 충분해요
📋 목차
장거리 비행 중에 갑자기 화장실이 급해진 적 있으신가요? 저도 처음 해외여행 갔을 때 창가 자리에 앉아서 옆 사람한테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몰라서 한참을 참았던 기억이 나더라고요. 영어로 "좀 비켜주세요"가 뭔지도 모르겠고, 괜히 손짓만 하다가 눈치만 봤거든요.
사실 기내에서 화장실 가는 건 정말 일상적인 일인데, 영어 한마디가 안 나와서 스트레스받는 분들 정말 많더라고요. 특히 옆자리에 외국인이 앉아 있으면 더 긴장되잖아요. 근데 걱정 마세요. 오늘 알려드리는 표현 3~5개만 외우면 어떤 상황에서도 당당하게 화장실 다녀올 수 있어요.
이번 글에서는 옆자리 승객에게 양해 구하는 표현부터 승무원에게 화장실 위치 묻는 방법까지 실제로 써먹을 수 있는 서바이벌 영어를 정리해봤어요. 제가 직접 10번 넘게 해외여행 다니면서 검증한 표현들이니까 믿고 따라오세요.
기내 화장실 가기 전 알아야 할 것들
기내 화장실은 보통 비행기 앞쪽과 뒤쪽에 있어요. 대부분의 항공기에서는 비즈니스 클래스 바로 뒤와 이코노미 클래스 맨 뒤에 위치하더라고요. 좌석 위치에 따라 가까운 쪽을 이용하면 되는데, 창가석이나 가운데 자리라면 옆 사람한테 양해를 구해야 하잖아요.
여기서 중요한 건 타이밍이에요. 기내식 서비스 중이거나 음료 카트가 통로를 막고 있을 때는 화장실 가기가 정말 힘들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착륙 직후나 기내식 나오기 전에 미리 다녀오는 편이에요. 안전벨트 착용 사인이 꺼지자마자 움직이면 화장실도 깨끗하고 대기 줄도 없더라고요.
또 하나 알아두면 좋은 건 화장실 사용 가능 여부를 알려주는 표시등이에요. 화장실 문에 "Vacant"라고 초록불이 들어와 있으면 비어있다는 뜻이고, "Occupied"라고 빨간불이면 사용 중이라는 의미예요. 이 두 단어만 알아도 화장실 앞에서 멍하게 서 있는 일은 없을 거예요.
참고로 장거리 노선에서는 화장실 앞에 줄이 길게 늘어서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기내식 끝나고 30분 정도 지나면 대기 줄이 생기더라고요. 미리 움직이는 게 시간도 아끼고 스트레스도 덜 받는 방법이에요.
💡 꿀팁
화장실 표시등 단어 두 개만 기억하세요. Vacant는 비어있음, Occupied는 사용 중이에요. 이것만 알면 문 앞에서 당황할 일이 없어요.
옆자리 승객 양해 구하는 핵심표현 BEST 5
자, 이제 본격적으로 실전 표현을 알아볼게요. 창가석이나 가운데 좌석에 앉았을 때 옆 사람한테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아래 다섯 가지 표현만 익혀두면 어떤 상황에서도 자연스럽게 화장실 다녀올 수 있어요.
1. Excuse me, may I get through?
"실례합니다, 지나가도 될까요?"라는 뜻이에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정중한 표현이라서 어떤 상황에서든 쓸 수 있어요. 옆 사람이 잠들어 있거나 이어폰을 끼고 있어도 "Excuse me"라고 먼저 말하면 대부분 알아차리더라고요.
2. Sorry, I need to use the restroom.
"죄송한데 화장실 좀 가야 해요"라는 직접적인 표현이에요. 급한 상황일 때 쓰면 상대방도 바로 이해하고 비켜주더라고요. 참고로 미국에서는 화장실을 "restroom"이라고 하고, 영국에서는 "toilet"이나 "loo"라고 해요. 비행기에서는 "lavatory"라는 표현도 자주 들을 수 있어요.
3. Could you let me out, please?
"나가게 해주실 수 있나요?"라는 뜻인데, 좀 더 부드럽고 공손한 느낌이에요. "Could you"로 시작하면 원어민들도 굉장히 예의 바르다고 느끼더라고요. 끝에 "please"까지 붙이면 완벽해요.
4. I'm sorry to bother you, but I need to get up.
"귀찮게 해서 미안한데, 일어나야 할 것 같아요"라는 표현이에요. 옆 사람이 영화를 보거나 식사 중일 때 쓰면 좋아요. "I'm sorry to bother you"라고 먼저 양해를 구하면 상대방 기분도 상하지 않더라고요.
5. Pardon me, I need to step out for a moment.
"잠깐 나가야 해서요"라는 좀 더 격식 있는 표현이에요. 비즈니스 클래스에서 쓰거나 나이 드신 분 옆에 앉았을 때 이 표현을 쓰면 교양 있어 보여요. "Pardon me"는 "Excuse me"보다 약간 더 정중한 뉘앙스가 있거든요.
💬 직접 해본 경험
저는 주로 "Excuse me, may I get through?"를 쓰는데요, 이게 가장 만능이더라고요. 한번은 옆자리 할머니가 주무시고 계셨는데 이 표현으로 말씀드렸더니 바로 일어나서 비켜주셨어요. 짧고 명확해서 잠결에도 알아듣기 쉬운 것 같아요.
실전 다이얼로그: 창가석 탈출기
이론만 알아서는 실전에서 버벅거릴 수 있잖아요. 그래서 실제 대화 상황을 준비해봤어요. 창가석에 앉은 여행자가 옆자리 승객에게 양해를 구하고 화장실을 다녀오는 전체 과정이에요. 이 대화를 몇 번만 읽어보면 실제 상황에서도 자연스럽게 말이 나올 거예요.
대화를 보면 아시겠지만, 핵심은 "Excuse me"로 시작해서 "Thank you"로 마무리하는 거예요. 이 두 표현만 제대로 해도 상대방이 기분 좋게 비켜주더라고요. 돌아올 때 "Thanks again"이나 "Sorry for the trouble"을 한마디 덧붙이면 인상도 좋아져요.
참고로 "Take your time"은 "천천히 하세요"라는 뜻인데, 원어민들이 정말 자주 쓰는 표현이에요. 누가 이렇게 말해주면 "Thanks, I appreciate it"(고마워요, 감사해요)이라고 답하면 완벽해요.
💡 꿀팁
돌아올 때 "Coming through"라고 짧게 말하면 지나가겠다는 의도가 명확하게 전달돼요. 굳이 길게 말할 필요 없이 이 두 단어면 충분하더라고요.
승무원에게 화장실 위치 묻기
처음 타는 비행기거나 대형 항공기라면 화장실 위치가 헷갈릴 수 있어요. 이럴 때는 승무원에게 물어보면 되는데,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아래 표현들을 참고하세요.
Where is the lavatory?
"화장실이 어디예요?"라는 가장 기본적인 질문이에요. 비행기에서는 화장실을 "lavatory"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아요. 물론 "restroom"이나 "bathroom"이라고 해도 다 알아듣긴 해요.
Excuse me, could you tell me where the nearest restroom is?
"실례합니다, 가장 가까운 화장실이 어딘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라는 좀 더 정중한 표현이에요. 승무원에게 말할 때는 이렇게 공손하게 물어보는 게 좋아요.
Is there a restroom at the front or back of the plane?
"화장실이 비행기 앞쪽에 있나요, 뒤쪽에 있나요?"라고 물어볼 수도 있어요. 좌석 위치에 따라 가까운 쪽을 이용하고 싶을 때 쓰면 좋은 표현이에요.
승무원이 "The seatbelt sign is off"라고 말하면 안전벨트 착용 사인이 꺼졌다는 뜻이에요. 이 말을 들으면 자유롭게 움직여도 된다는 거니까 화장실 가도 괜찮아요. 반대로 "Please remain seated"라고 하면 자리에 앉아있으라는 뜻이니까 잠시 기다려야 해요.
⚠️ 주의
안전벨트 착용 사인이 켜져 있을 때는 화장실 이용이 제한될 수 있어요. 난기류가 심하거나 이착륙 시에는 반드시 자리에 앉아 있어야 해요. 급하더라도 승무원 지시에 따르는 게 안전해요.
기내 화장실 에티켓 꿀팁
영어 표현도 중요하지만, 기내 화장실 에티켓을 알아두면 더 쾌적한 비행이 될 거예요. 제가 여러 번 해외여행 다니면서 느낀 점들을 정리해봤어요.
첫 번째로, 화장실 사용 시간은 최대한 짧게 유지하는 게 좋아요. 다른 승객들도 기다리고 있을 수 있거든요. 특히 장거리 노선에서는 화장실 앞에 줄이 길게 늘어서는 경우가 많아서 5분 이내로 끝내는 게 예의예요.
두 번째로, 사용 후에는 다음 사람을 위해 세면대 주변을 깔끔하게 정리해주세요. 물기를 닦고 쓰레기는 휴지통에 버리는 기본적인 매너만 지켜도 다음 사용자가 기분 좋게 이용할 수 있어요.
세 번째로, 기내식 서비스 시간은 피하는 게 좋아요. 카트가 통로를 막고 있으면 지나가기도 힘들고, 승무원들도 바빠서 비켜달라고 하기 어렵거든요. 기내식 나오기 20분 전이나 식사 끝나고 30분 후가 가장 한산한 시간이에요.
네 번째로, 야간 비행에서는 조용히 움직이는 게 중요해요. 많은 승객들이 잠을 자고 있을 테니까 최대한 소리를 내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옆자리 승객을 깨울 때도 살짝 어깨를 두드리며 작은 목소리로 말하는 게 좋아요.
💬 직접 해본 경험
저는 탑승하자마자 화장실 위치를 먼저 확인해두는 편이에요. 좌석 앞 포켓에 있는 안전 카드에 화장실 위치가 표시되어 있거든요. 미리 알아두면 급할 때 헤매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3년차 여행러의 민망했던 실패담
솔직히 말씀드릴게요. 저도 처음에는 실수 많이 했어요. 특히 기억에 남는 건 뉴욕 가는 장거리 비행에서 있었던 일이에요.
그때 창가석에 앉았는데 옆에 미국인 아저씨 두 분이 계셨거든요. 화장실 가고 싶은데 영어로 뭐라고 해야 할지 몰라서 일단 손짓으로 "저기요" 이렇게 했어요. 근데 두 분 다 이어폰 끼고 영화 보시는 거예요.
결국 한 분 어깨를 살짝 두드렸는데, 제가 너무 긴장해서 "Bathroom... go... please?"라고 말했어요. 문법도 엉망이고 단어도 뒤죽박죽이었죠. 그 아저씨가 잠깐 멈칫하시더니 웃으시면서 "Oh, you need to use the restroom? Sure, no problem!"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창피하긴 했지만 그때 배운 게 있어요. 완벽한 영어가 아니어도 의사소통은 된다는 거예요. 물론 제대로 된 표현을 알면 훨씬 자신감 있게 말할 수 있겠죠. 그래서 그 이후로 기내에서 쓸 수 있는 표현들을 따로 정리해서 다녔어요.
⚠️ 주의
저처럼 당황하면 아는 단어도 안 나올 수 있어요. 평소에 몇 가지 표현을 입으로 연습해두면 실제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더라고요. 머릿속으로만 외우지 말고 꼭 소리 내서 연습하세요.
또 한 번은 화장실 문을 못 열어서 당황한 적도 있어요. 비행기 화장실 문은 접이식이라서 안쪽으로 접어서 열어야 하거든요. 저는 밀거나 당기려고만 해서 한참을 문 앞에서 씨름했어요. 뒤에서 기다리던 분이 "Fold it inward"라고 알려주셔서 겨우 열었네요.
이런 사소한 것들도 미리 알아두면 당황하지 않아요. 화장실 문 여는 법, 물 내리는 버튼 위치, 잠금장치 사용법 같은 것들이요. 요즘 비행기들은 대부분 비슷한 구조니까 한 번만 경험하면 어디서든 적응할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 옆자리 사람이 잠들어 있으면 어떻게 깨워야 하나요?
A. 살짝 어깨를 두드리면서 "Excuse me"라고 작은 목소리로 말하면 돼요. 대부분 한두 번에 깨더라고요. 너무 세게 흔들거나 큰 소리로 말하는 건 피하세요.
Q. 화장실 영어로 restroom, bathroom, lavatory 중 뭐가 맞나요?
A. 다 통해요. 비행기에서는 공식적으로 "lavatory"를 쓰지만, "restroom"이나 "bathroom"이라고 해도 모두 알아들어요. 편한 단어로 말하면 돼요.
Q. 기내식 서비스 중에 화장실 가도 되나요?
A. 가능은 하지만 추천하지 않아요. 카트가 통로를 막고 있어서 지나가기 어렵고, 승무원들도 바빠서 불편할 수 있어요. 기내식 전후로 다녀오는 게 좋아요.
Q. 안전벨트 착용 사인이 켜져 있을 때 화장실 가면 안 되나요?
A. 원칙적으로는 자리에 앉아 있어야 해요. 하지만 정말 급하면 승무원에게 "I really need to use the restroom. Is it okay?"라고 물어보세요. 상황에 따라 허락해줄 수도 있어요.
Q. 비행기 화장실 문은 어떻게 여나요?
A. 대부분 접이식이라서 안쪽으로 접듯이 밀면서 열어야 해요. 문에 "PUSH"나 "FOLD"라고 쓰여 있는 경우가 많으니 표시를 잘 확인하세요.
Q. 화장실에서 돌아올 때도 양해를 구해야 하나요?
A. 네, 짧게 "Excuse me" 또는 "Coming through"라고 말하면 돼요. 돌아와서 "Thanks again"이라고 인사하면 더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어요.
Q. 옆자리 사람이 비켜주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요?
A. 다시 한번 명확하게 "I need to get out, please"라고 말해보세요. 그래도 반응이 없으면 승무원에게 도움을 요청해도 괜찮아요.
Q. 화장실이 어디 있는지 미리 어떻게 확인하나요?
A. 좌석 앞 포켓에 있는 안전 카드에 화장실 위치가 표시되어 있어요. 탑승 직후에 확인해두면 나중에 헤매지 않아요.
Q. Vacant와 Occupied가 무슨 뜻인가요?
A. Vacant는 비어있다는 뜻이고 보통 초록색으로 표시돼요. Occupied는 사용 중이라는 뜻이고 빨간색으로 표시되더라고요. 이 두 단어만 알면 화장실 앞에서 당황할 일 없어요.
Q. 영어 발음이 자신 없는데 괜찮을까요?
A. 걱정 마세요. 완벽한 발음보다 명확한 의사 전달이 더 중요해요. "Excuse me, restroom please"만 해도 다 알아들어요. 자신감 있게 말하는 게 핵심이에요.
오늘 알려드린 표현들 잘 기억해두세요. "Excuse me, may I get through?"와 "Sorry, I need to use the restroom" 이 두 문장만 확실히 외워도 기내에서 화장실 때문에 스트레스받을 일은 없을 거예요. 여러분의 다음 비행이 훨씬 편안해지길 응원할게요. 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면책조항: 이 글은 개인적인 여행 경험과 일반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항공사별 정책이나 규정은 다를 수 있습니다. 실제 비행 시에는 해당 항공사의 안내와 승무원의 지시를 따라주세요. 영어 표현의 뉘앙스는 상황과 문화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으니 참고 자료로 활용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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